“탈모인 조금만 기다리면 탈모에서 해방시켜 드리겠습니다” 국내 연구진이 해냈다- 3년안에 탈모인들 걱정 끝내겠다.

머리숱이 적거나 탈모로 고민인 경우 바르는 약이나 먹는 약을 쓰게 됩니다.

모발이식은 더 직접적인 치료법이지만 다른 부위 모낭을 옮겨 심는 방식이라

이식 가능한 수량이 한정적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국내연구진이 모낭이 없는 머리카락이라도 머리에 단단히 심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동물실험 결과 쥐의 경우 생착률이 낮았지만 돼지는 이식 한 달 뒤까지 80% 정도가 생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람과 달리 피부 바로 밑에 근육이 있는 쥐의 경우 이식모발이 오래 견디지 못했지만 사람의 피부층과 유사한 돼지의 피부에서는 강력한 생착력을 나타낸 것입니다.

연구팀은 이식된 머리카락이 자라진 않지만 빠지더라도 여러 번 반복해서 심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추가적 임상 기간은 1에서 1.5년으로 보고 있어서 총원 3.5년 정도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기술은 상처치유나 지혈 장기이식 등 생체조직에 접착이 필요한 분야에도 도움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쪼록 이번 실험연구결과가 앞으로 탈모인들의 희망이 되고, 또한 더 나아가서 상처를 빠르게 치유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