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거면 왜 나를 불렀나…”이강인 제대로 뿔났다. 벤투호의 고집은 과연 ..’

이강인(마요르카)이 결국 2경기동안 벤치에만 머물다 스페인으로 돌아가게 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7일 오후 8시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카메룬에 1-0 신승을 거뒀다.

하지만 기대를 모았던 이강인의 출전은 결국 무산되었다.

▼대한민국 카메룬 하이라이트 영상과 이강인의 안타까운 표정 영상

손흥민의 선제골이 결승골이 됐다.

이번 평가전은 카타르 월드컵 전에 해외파를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마지막 평가전인만큼 이번 경기마저 이강인이 안뛴다면 엔트리에 들어갈 가능성은 더욱더 낮아지는 상황이었다.

소속팀에서 너무나도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었던 이강인의 출전인 불발되어 많은 팬들이 실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