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건강을 위해 챙겨먹는다는 음식들이 암을 유발하는 음식이라면 어떠실 꺼 같나요? 건강을 위해 챙겨먹었던 것이 건강을 해친다니 정말 어이없으면서도 스스로의 무지에 대해서 원망스러워지지 않을까요?
오늘은 건강식으로 알고 있고, 평소에 즐겨먹던 음식 중에 암을 유발시키는 위험한 음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도 모르게 먹고 있었던 암을 유발시키는 음식 5가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옥수수 이런 거 절대 x
톡톡 터지는 식감과 은은한 단맛이 매력적인 옥수수지만 하지만 옥수수는 보관 기간이 짧아 곰팡이가 아주 살피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옥수수에 생기는 곰팡이에는 푸모니신이라는 독소가 들어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국제 암 연구소에서 발암 가능성이 있는 2급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주로 오염된 옥수수나 밀 쌀 등에서 발견되는 독소라고 합니다.
푸모니신을 섭취하면 설사 복통 등 급성 중독 반응이 나타날 수 있고 장기간 섭취할 경우 식도에 암을 일으킨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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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옥수수를 섭취하기 전 이러한 곰팡이가 있는건 꼭 확인하시고 드셔야 합니다.
특히 푸모니신은 100도로 가열을 하더라도 없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곰팡이가 핀 부분만 제거하고 먹어도 소용없이니 절대로 드시면 안된다고 합니다.
이유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곰팡이 포자가 옥수수 전체로 퍼져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옥수수에 곰팡이가 생겨 아깝다고 절대로 먹지 말고 과감히 통째로 전부 버리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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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껍질이 깨졌다고?
마트에서 계란을 구입할 때 종종 배달 사고로 인해 계란이 깨진 상태로 받을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깨진 계란을 드실 때 반드시 주의하셔야 합니다.
녹색식품안전연구원이 깨진 계란과 정상계란의 세균 증식 여부 물을 실험 측정하였더니, 처음에 깨진 계란과 정상 계란 모두 세균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72시간 뒤에는 깨진 계란의 세균수만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특히나 계란은 정상계란이라 하더라도 닭의 분변이 묻어 계란 껍데기에 존재하는 살모넬라균에 의해 식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당연히 깨진 계란은 더더욱 위험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살모넬라균은 복통 설사,구토, 발열 , 등을 일으키며 면역력이 약한 사람의 경우 목숨까지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만약 깨진 계란의 보관 상태나 신선도가 의심된다면 주저하지 말고 과감히 버리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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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에 이런 무늬가 있다면?
고구마 역시 드실 때 잘 보고 드셔야 합니다. 고구마에 생기는 검은 반점 때문인데요.
고구마의 검은 반점은 병원균의 일종인 검은 무늬병에 감염된 고구마일 수 있습니다.
검은 무늬병은 고구마를 수확할 때 생긴 상처의 균이 침투에 발생하거나 잘못된 보관으로 인해 생기는 이포메아마론이라는 강력한 독소가 들어있습니다.
이것이 몸에 섭취하게되면 속이 메스껍고 고열과 복통 설사 호흡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할경우는 폐와 간을 괴사시킬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폐와 간에 관련된 질환자나 노약자의 경우라면 특히 고구마를 섭취할 때 이러한 병에 감염될 고구마가 아닌지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검은 무늬병은 전염성이 강해 고구마 전체의 독소를 퍼뜨릴 뿐만 아니라 심지어 함께 보관한 고구마에도 전염 가능성 있어 보관할 때 검은 무늬병에 걸린 고구마가 있는 건 아닌지 꼼꼼히 살필 필요가 있습니다.
검은 무늬병에 걸린 고구마는 단점이 있는 곳을 도려낸다 하더라도 강력한 전염성으로 인해 이미 고구마 전체에 독소가 퍼져 있을 수 있으며 익혀도 독성이 사라지지 않으니 아깝다고 먹지 말고 과감히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토마토 이런거 절대 x
시중에서 상품성이 떨어져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못난이 토마토에는 흠집난 토마토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흠집난 토마토를 절대 그냥 드시면 안 됩니다.
토마토는 다른 과일에 비해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고 껍질이 얇은 편이기 때문에 흠집 사이로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과일인데요.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흠집난 토마토의 세균 정도를 측정하였더니, 흠집이 없는 토마토에 비해 무려 72배가 넘는 세균이 측정되었습니다.
흔히 세균이 많다고 생각되는 화장실 변기보다도 무려 1.7 배 더 많은 수치가 발견돼 충격을 금치 못했는데 이렇게 세균에 오염된 토마토를 장기간 섭취하면 세균이 혈관을 타고 들어가 심혈관 질환 등을 유발해 각종 질병 일으킬 수 있다고 하니 흠집난 토마토는 절대 생으로 섭취해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이러한 세균들은 100도상에서 사멸되기 때문에 토마토를 깨끗이 씻은 뒤 충분히 가열해서 먹으면 보다 안전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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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섭취?
쌀쌀한 계절이 다가오면 떠오르는 것이 김장이죠. 차로도 많이 끓여 마시고 김치를 담글 때 들어가는 재료 중에 빠질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생강일 것입니다.
그런데 생강을 잘못 썼다가 암에 걸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생강을 잘못 보관했다가 썩게 되면 아플라톡신과 사프롤이라는 아주 강력한 독성이 생기게 되는데 이 성분들은 미국 식품 의약국과 미국 국제 암 연구소에서 사용을 엄격히 금지한 성분입니다.
아플라톡신은 인체 발암 물질 1군, 사프롤은 인체 발암 가능 물질 2B군에 분류된 성분이며 이것이 몸속에 흡수되면 빠른 속도로 간세포를 손상시키고 간을 괴사시켜 간암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각종 암을 유발하는 무서운 독성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러한 썩은 생강의 위험성을 모른다는 것인데요.
썩은 생강의 발암 물질은 물에 끓이거나 익혀도 사라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버리기 아깝다고 썩은 부분만 잘라내고 사용하더라도 여전히 눈에 보이지 않는 발암성분이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절대 사용하지 말고 과감히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견과류 섭취?
요즘엔 건강을 생각해 견과류를 섭취하는 분들이 부쩍 늘어났는데요.
그러나 보관한지 오래됐거나 보관 방법이 잘못된 견과류는 건강에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견과류에서 생기는 곰팡이에는 아플라톡신, 오크라톡신 제랄레논 이라는 치명적인 발암 물질이 자연적으로 생기기 때문인데요.
세계 보건기구의 국제 암연구소에서 발암물질 1급으로 분류하고 있는 아플라톡신은 주로 땅콩 보리 밀 옥수수 쌀 등에서 검출되었습니다.
기준치 이상 섭취하면 간에 독성을 일으켜 간암을 유발하며 간염을 앓고있는 분들이 아플라톡신을 섭취하게 되면 간암 발생 위험도가 60배 이상으로 올라간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또한 오크라톡신은 콩팥의 심각한 손상을 제랄 레노는 생식기능 장애나 난임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곡류 콩류 견과류 등을 보관할 때는 곰팡이가 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습도 60% 이하, 온도는 10~ 15도 이하에서 보관하고 최대한 온도 변화가 적은 곳에 두거나 혹은 냉동 보관하시는게 좋습니다.
곰팡이 독소는 곰팡이가 생긴 식품 내부에 생성되고 열외강의 세척이나 가열에 의해 쉽게 제거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곰팡이가 피었거나 식품 고유의 색깔 냄새 등이 변한 식품은 절대 섭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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