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이건 인정할 수 밖에..남친 사진 보고 서장훈도 인정 (영상)

잘생긴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에 빠진 20대 여성이 고민상담에 나섰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장세라(25) 씨가 출연했다. 

장 씨는 “제가 그동안 눈이 높아서 연애를 안 하다가 최근에 꿈에 그리던 이상형을 만나게 됐다”면서 “어떻게 하면 이 남자한테 잘해줄 수 있을까. 모든 걸 다 주고 싶다”고 털어놨다.

▼남친이 너무 잘생겼다는…고민녀..사진보고 서장훈, 이수근도 인정(영상)

두 MC마저 장 씨 남자친구 사진을 직접 보더니 “어휴, 진짜 잘생겼네”라며 당황스러워했다.

냉정한 서장훈조차 “좋아할 만하다, 인정. 이 정도면 여기저기서 가만 안 둘 것”이라고 말했다.

장 씨는 뛸 듯이 기뻐했다.

서장훈은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지금처럼 ‘내 남자친구를 위해서 뭐든지 다 해주고 싶다’는 소리를 함부로 하지 말고 제발 집에 가서 엄마 아버지께 내복이나 한 벌 사다 드려라”라고 조언했다.

아직 25살의 꽃다운 나이를 가진 사연자의 눈에는 남자친구에 대한 사랑과 애정이 가득 담겨져 있는 모습이었다.

누리꾼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부디 이쁜 사랑하시길 바래요” ” 끝까지 행복하길 바란다”는 응원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