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저부터 입대 합니다” 방탄소년단(BTS) 맏형 ‘진’부터 군대 간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팀의 맏형인 진(김석진)부터 각자 순서에 따라 입대하겠다는 뜻을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7일 “진이 이달 말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하고 이후 병무청의 입영 절차를 따를 예정이다. 다른 멤버도 각자의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다”라는 공식 입장을 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 공식 입장 전문이다.

BTS 멤버 진은 1992년생으로 만 30세다. 2020년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입영 연기 추천을 받아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된 상황이다.

BTS가 ‘만 30세까지 입영 연기’를 스스로 철회하면서 진은 입영통지서가 나오는 대로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