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동안 한 남자와 연애 중이라는 여배우 오나라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정말 긴 세월동안 서로를 의지하면 결혼은 안한상태에서 연인으로 지내고 있는 비결이 무엇일까 팬들은 궁금해하고 있다.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 스페셜 MC로 배우 오나라가 출현해서 20대 시절 모습과 남자친구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두 사람의 연애 일화를 전했는데 썸탈 때 회식으로 과음해 구토했는데 등을 토닥주었다.
그게 섹시하고, 고마워서 토한 입술에 사귀자는 말없이 키스했다는 비화를 전해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오나라는 결혼하지 않은 이유를 타이밍이 있는 것 같은데, 일 때문에 각자 바쁘게 살아왔고, 미루다 보니 시간이 지나갔다고 한다.
오나라는 지금이라도 마음만 먹으면 결혼할 수 있지만, 딱히 결혼의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다며 이미 서로를 가족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혀 이미 그들의 사이가 어느정도 끈끈한지 간접적으로 알려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