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제 슬슬 나가도 되나요? ” 스타에서 나락으로 그의 정체는?

술자리 폭행 사건에 거짓말 논란까지 일으켰던 오늘의 주인공은 개그맨 이혁재이다.


큰 잘못을 저지르고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가지게 된 연예인들은 그 시간이 지난 후에 어떻게든 연예계로 다시 복귀하려고 하는 모습이 크다.

이혁재는 연예인의 술자리 폭행 파문과 거짓말 논란은 대중들에게 큰 실망을 안기며 씁쓸함을 남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개그맨 이혁재는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로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겸 방송인이다.

그는 2000년대까지는 대단한 전성기를 누리며 2004년 KBS 연예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유명세를 떨쳤지만, 여러 구설수로 인해 몰락, 현재는 사실상 방송계에서 퇴출된 상태.

2010년 1월 20일, 이혁재는 인천 송도 소재 한 술집에서 여종업원 관리자와 남자종업원의 뺨을 때리는 등 폭행을 휘둘러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는 이른바 ‘x살롱 폭행 사건’으로 불리며 언론화되기 시작했고, 그는 본격적으로 인식이 나쁜 연예인으로 추락해 버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당시 언론들은 이혁재가 ‘2차로 가서 술을 마시다가 앞서 갔던 룸살롱의 여종업원에게 이리 와서 술시중을 들라 억지를 부렸고, 거절하자 무자비하게 폭행하고 이후 조직폭력배를 동원해 입막음을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이런 그가 과연 다시 연예인으로 복귀가 가능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