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왜 이러는건데..” 이나영 원빈에게 제대로 일침(사건 전말)

배우 이나영의 복귀 소식이 들려왔다. 무려 3년 만에 드라마 복귀 소식을 알린 것이다.

한편 벌써 12년째 작품 활동이 없는 남편 ‘원빈’의 복귀 시점에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고, 배우자인 이나영마저 속앓이를 하고 있다는 풍문이 돌고 있다.

원빈의 아내 배우 이나영은 이종필 감독이 연출하는 ‘박하경 여행기’가 주인공 박하경역으로 본격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나영은 1979년 생으로 올해 벌써 나이 43세,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90년대 중반 길거리 캐스팅이 되어 잡지 모델로 데뷔했는데, 당시 조인성과 함께 캐주얼 브랜드인 ‘잠뱅이’ 광고에도 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013년 7월 원빈과 이나영이 사귀고 있다는 설이 돌았는데 이를 본인들이 공식 인정하며 큰 화제가 되었다.

열애를 이어가던 두 사람은 2015년 5월 30일, 원빈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군 덕우리 인근에서 스몰 웨딩을 올려 화제가 됐다.

당시 결혼식에는 50여명의 가족들만이 유일하게 참석했고, 가마솥에 국수를 끓여 가족들과 조촐한 피로연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이후 이나영이 임신하였다는 기사가 나왔고, 그 해 12월, 약 6개월 만에 득남 소식을 전하기도 하여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남편 배우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 출연 이후 배우 활동 없이 줄곧 광고나 CF만 촬영하고 있어 대중들에게 지나치게 ‘신비주의’를 고수하는 것 아니냐는 볼멘소리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복귀설이 돌 때마다 원빈 측은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 “검토 중인 단계”라고 말하며 복귀에 대한 확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

공백기 동안 그가 고사한 것으로 알려진 작품으로는 드라마 ‘더킹 투 하츠’,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태양의 후예’와 영화 ‘신과함께’, ‘부산행’, ‘군함도’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