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저처럼 살지 마세요” 한 원로배우의 충격적인 고백

오늘 사연의 주인공은 바로 근검절약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스타는 바로 배우 전원주이다.

‘아껴서 부자 된 스타’ 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하고, 저축의 날 나라가 인정한 저축상을 수상할 만큼 절약을 몸소 실천 중이던 그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

한 방송에서 62년 지기 절친인 배우 전원주와 김영옥이 출연했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출연자는 “전원주 선생님은 건물도 있지 않냐. 불 끄고 사실만 하다”라며 전원주를 치켜세웠지만 이어지는 전원주의 대답의 충격을 받았다.

전원주의 대답은 바로 “아들이 뺏어갔다”라고 말했다.

모두가 당황해하자 가만히 듣고 있던 김영옥이 “본인이 주고선 뺏어갔다고 한다”라며 웃으며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전원주는 두 아들에게 건물을 증여한 것을 두고 쑥스러움에 ‘뺏어갔다’라고 너스레를 떤 것이었다.

이어 “80이 넘어가면 인생이 정리할 때가 된다”라며 증여에 나선 이유를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전원주씨는 1987년 550만 원을 가지고 한 첫 주식 투자가 3천만 원의 수익을 올리면서 본격적으로 투자에 나서기도 했다.

광고 출연으로 받은 5천만 원이 종잣돈이 돼 지금의 주식부자가 될 수 있었다고 전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