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아니야 믿어줘..” 조정석, 불륜설 후 뜻밖에 장소에 과연 무슨일이?(+현장사진)

불륜 루머로 곤욕을 치렀던 거미, 조정석 부부의 투샷이 뜻밖의 장소에서 포착됐다.

때아닌 불륜 루머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거미, 조정석 부부. 최근 조정석 측은 한 여성 골퍼와 퍼진 불륜설을 부인하며 불쾌한 심경을 전했다. 

조정석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는 “당사와 배우 본인은 현재 일면식도 없는 사람과 관련됐다는 허위사실과, 다양한 추측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둔갑돼 황당하다”라며 소문을 일축했다.

이어 “조정석 배우는 그 어떠한 여성 골프 선수와도 개인적 친분뿐 아니라 일면식조차 없다”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실제로 거미, 조정석 부부의 애정 전선에는 이상이 없었다.지난 12일 천안 남서울대학교 성암문화체육관에서는 거미의 2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거미는 팬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남편 조정석과 환상의 하모니를 뽐내며 듀엣 무대를 펼친 것이다.

조정석이 직접 콘서트에 참석한 건 아니었으나, 미리 촬영된 영상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휘성과 거미의 듀엣곡 ‘Special Love’를 선곡해 열창하며 듣는 이들의 귀르가즘을 제대로 유발했다.

보기 드문 무대가 펼쳐지자 누리꾼은 “역대급 장면 탄생했다”, “두 사람 듀엣곡 내주면 좋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정석과 거미는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어 2015년 2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그동안 예쁜 연애를 하며 대중들의 지지를 받아온 두 사람은 2018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