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이 최근 한 방송을 통해 과거 이혼한 전부인을 언급하여 그의 이혼사유가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N ‘뜨겁게 안녕’에서는 민지영, 김형균 부부가 ‘안녕하우스’에 출연했다.
하와이 있을 때 내가 싸움 나면 다 해결했다”라고 전 아내를 언급했다. 은지원은 전 아내가 첫사랑이었다며 “13년에 다시 만나 결혼한 거였다”라고 밝혔다.
유진은 헤어진 이유에 대해 물었고 이에 은지원은 “서로 옛 생각만 했다, 첫사랑이니까”라며 서로의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던 결혼 생활을 고백했다.
이후 은지원은 “우린 좋게 끝났다”라며 이혼 후 전 아내와 2년간은 친구처럼 지냈다고 전했다. 그러나 미래를 위해 자연스럽게 연락을 끊었다고 밝혔다.
은지원의 이런 솔직한 고백에 주위사람은 물론 팬들도 이렇게 솔직한 고백은 처음듣는거 같다라며 놀라움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