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러고싶었어요..” 갑작스러운 결혼소식을 알린 유명 여배우의 정체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줄어들자 결혼하는 스타들이 늘고 있는데, 오늘 한 명의 스타가 또 결혼식을 올렸다.

이번에 결혼소식을 올린 여배우의 정체는 바로 배우 고성희이다.

배우 고성희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는 소식은 20일 OSEN을 통해서 보도되었다. 고성희가 이날 연인과 결혼을 했다고 알려왔다.

보도에 따르면 예식은 연예인이 아닌 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치러졌다. 사실 지난달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고성희가 오는 11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결혼 날짜는 물론, 교제 기간을 비롯한 상대 직업 및 나이 등에 대해서도 함구하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에 의하면 고성희는 결혼을 한 후에도 계속해서 연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그녀의 팬들은 결혼 후 제2의 인생을 시작할 그녀에게 응원과 축복을 보내고 있다.

재 고성희는 seezn에서 공개되고 있는 웹툰 원작 드라마 ‘가우스전자’에 출연 중이다.

‘가우스전자’는 다국적 문어발 기업 내 ‘마케팅3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조금은 별난 직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올해 33살이 된 배우 고성희는 극에서 불같은 성격을 지닌 차나래 대리 역을 맡아 남다른 코미디 연기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