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정말 …” 윤은혜 , 솔직하게 입 열었다 과연 무슨일이? (+사진)

한국을 떠날 수 밖에 없었던 ‘김종국’의 그녀이자 예능계를 휩쓸었던 ‘윤은혜 근황’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가수 ‘김종국’과 약 20년간 열애 구설수에 오르내리는 ‘윤은혜’의 최근 근황이 공개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윤은혜는 한국 1세대 아이돌그룹인 ‘베이비복스’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당시 윤은혜는 원조 한류 스타로써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 연예계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을 만큼 엄청난 인기를 보유하고 있었다.

당시 엄청난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X맨을 찾아라’에 고정 출연이 확정되면서 윤은혜는 주가를 엄청나게 올렸다. 수줍지만 때론 털털한 모습에 당시에는 꽤나 파격적인 캐릭터가 등장했다.

그러면서 ‘김종국’과 ‘당연하지’코너에서 연인을 연상케하는 캐미를 선보이며 스타반열에 등극하게된다.아직까지 회자되는 장면 중 김종국이 윤은혜의 귀를 감싸며 ‘당연하지’라고 외친 장면은 많은 이들의 가슴을 심쿵하게 만든 명대사이다.

김종국과의 이런 캐미가 전국을 떠들썩하게 하자 다양한 이야기가 오르내리기도 했다. “김종국과 실제 연인 사이가 아니냐” “이미 사귀고 있을 것이다” “김종국 뮤직비디오에 출연까지 했으니 무조건 사귀는 사이일 것이다” 등 연인이 꼭 되기를 바라는며 응원하는 내용들이 대다수 였다.

실제로 김종국의 뮤직비디오에 윤은혜가 출연하여 음원보다 뮤직비디오가 더 흥했다는 말도 있다. 김종국의 ‘사랑한다는 말’ 이라는 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윤은혜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오토바이에서 김종국의 등을 감싸안는 장면이 연출되었다.

윤은혜 관련 기사를 보면 항상 김종국이 등장한다. 최근에 윤은혜가 전 남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놓으면서 사람들의 관심은 다시 자연스레 김종국으로 갔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윤은혜와 김종국의 열애설을 아직도 믿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윤은혜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나는 전 남자친구가 나에게 보냈던 문자메시지 내용을 노트에 직접 적어 선물해줬다” 며 언급을 했다.

이어 전 남자친구는 되게 좋은 사람이었다며 본인이 메시지를 직접 적을때 힘들까봐 단답형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고 미안했다고 밝혔다.

이런 내용을 공개하자 김종국이 과거 방송에서 했던 장면이 논란이 되었다. 2018년 ‘미운우리새끼’에서 김종국의 짐을 정리하다 한 편지가 나왔다. 김종국은 그편지를 살펴보며 “내가 보냈던 문자메시지를 직접 손으로 적어서 선물을 해준 전 여자친구가 있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김종국이 받은 펼쳐본 편지에는 9월 14일 오후 10시에 ‘운동 가려고’ 라고 보낸 내용이 적혀있었다.  당시 전 여자친구는 김종국을 ‘왕자님’으로 부르는 친구였다고 이어 밝혔다.

해당 내용을 토대로 생각해보면 김종국의 이야기와 윤은혜의 이야기가 같은 사람을 가리키는 내용으로 보여진다.

이런 추측이 온라인상에서 급속도로 퍼지자 윤은혜는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한 영상을 삭제했다. 그러면서 “업로드한 최근 영상 파일에 문제가 생겨서 부득이하게 삭제 조치했다”며 전했다. 해당 반응을 본 누리꾼들은 둘이 사겼다는 쪽으로 더 확고한 믿음이 생긴 쪽이 훨씬 지배적인 상황이다.

윤은혜는 11월 21일 본인의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2 GMA’라며 사진 3장을 공개했다. 업로드한지 단시간만에 2만개가 넘는 좋아요가 눌리는 등 아직까지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