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할말은 하고 살아야지 뭐가 겁나나” 이경규의 소신발언, 과연 무슨일이?

이경규가 소신 발언을 남겼다.

벤투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에 대해 쓰디쓴 혹평을 날렸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에 웹예능 ‘RE경규가 간다’ 두 번째 티저가 공개됐다. ‘※벤투 감독 시청 주의※ 역대 월드컵 얘기하다가 소신 발언하는 이경규’라는 제목으로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이경규는 중동 음식점에서 유튜버 오킹과 식사를 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강인이 한국 축구 대표팀에 합류하게 될지 여부에 대해 이야기했다. 촬영 당시에는 아직 이강인의 합류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이경규는 “이게 참 열받네…”라며 시선을 떨궜다. 오킹은 “오? 그건 저랑 비슷하신 거 같다”고 동조하며 “전 뽑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경규 역시 “뽑지”라고 긍정했다.

이경규는 “우루과이전에 만약에 지고 있으면 후반에 투입시킬 거 같다. 선발로는 안 나올 것”이라며 “이강인이 킥이 좋다. 잘 찔러준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경규는 갑자기 “내가 볼 때 벤투가 제일 문제야”라고 급발진했다. 이어 “벤투가 전술이 없다”면서 “벤투가 빌드업 하나밖에 없다”고 소신 발언했다.

2022-11-2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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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 향해 혹평 날린 이경규“벤투가 제일 문제, 빌드업 하나 밖에 없다”

이경규가 소신 발언을 남겼다.

벤투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에 대해 쓰디쓴 혹평을 날렸다.

이경규 / 이하 뉴스1
이경규 / 이하 뉴스1

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에 웹예능 ‘RE경규가 간다’ 두 번째 티저가 공개됐다. ‘※벤투 감독 시청 주의※ 역대 월드컵 얘기하다가 소신 발언하는 이경규’라는 제목으로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이경규는 중동 음식점에서 유튜버 오킹과 식사를 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강인이 한국 축구 대표팀에 합류하게 될지 여부에 대해 이야기했다. 촬영 당시에는 아직 이강인의 합류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이경규는 “이게 참 열받네…”라며 시선을 떨궜다. 오킹은 “오? 그건 저랑 비슷하신 거 같다”고 동조하며 “전 뽑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경규 역시 “뽑지”라고 긍정했다.

이하 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
이하 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

이경규는 “우루과이전에 만약에 지고 있으면 후반에 투입시킬 거 같다. 선발로는 안 나올 것”이라며 “이강인이 킥이 좋다. 잘 찔러준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경규는 갑자기 “내가 볼 때 벤투가 제일 문제야”라고 급발진했다. 이어 “벤투가 전술이 없다”면서 “벤투가 빌드업 하나밖에 없다”고 소신 발언했다.

그는 “브라질 평가전 할 때도 빌드업 했지 않냐. 그래서 5 대 1로 졌다. 벤투 감독이 그런 게 잘 안 돌아가는 것 같다”고 혹평을 남겼다. 

오킹은 “이 장면 못 쓸 것 같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이경규는 “벤투가 못 알아듣는다. 벤투만 안 보면 된다”면서 “몰라 몰라. 걔 이번에 끝…”이라는 발언을 끝으로 화면이 빠르게 넘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을 0:0으로 비기면서 다음 두경기에 따라 16강 진출이 결정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