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상관할 바 아니잖아..” 김지혜, 박준형에게 건네 그 한마디 , 무슨일? (+재산수준)

“내가 돈 많이 벌어 내가 산건데” 90평 강남엄마 김지혜, 솔직 고백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김지혜는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에 한 영상을 업로드 했습니다. 이어 “아놔 넘 좋아. 쿠팡에서 샀어요. 과자젓가락. 역쉬 쇼핑엔 지혜가 필요하쥬~”라는 글을 썼습니다. 이어 “이걸 왜 사냐고. 내 맘이야” 라는 글을 덧붙였습니다.

김지혜의 손에는 쇼핑몰에서 산 하얀색의 ‘과자 젓가락’이 들려 있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손에 과자 가루가 묻지 않게 고안된 아이디어 제품에 김지혜는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급기야는 딸까지 동원해 과자 젓가락을 자랑했습니다.

김지혜 박준형 부부가 사는 집은 연식이 15년 정도 됐기에 신축아파트라고 말할 순 없지만 이름을 들으면 누구나 아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반포자이’ 입니다. 게다가 공급면적 기준 297㎡(약 90평) 세대로 거실이 2개이며 화장실은 무려 4개 입니다.

반포자이는 반포역과 사평역을 모두 품은 초역세권이며 고속버스터미널과 경부고속도로와의 위치도 가까워 극강의 교통 편리성을 장착하고 있는 아파트 입니다. 

해당 평형의 가장 최근 실거래가는 지난해 10월의 61억원(2층) 이었습니다. 2020년 11월에는 42억원(21층)에 팔린 점을 감안하면 11개월 새 무려 19억원이 뛰었습니다. KB부동산 평균 매매 시세는 65억원~69억원으로 잡혀 있습니다. 

부부의 입주 시점은 확인되지 않아 기대 시세 차익은 불분명하지만, 최소 20억원이라는 추정은 가능합니다. 김지혜 박준형 부부가 SNS(인스타그램)에 집을 공개한 시점이 2020년 6월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에서는 주식이 화두에 올랐습니다. 이날 조동혁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휴대폰을 확인했는데 그 안엔 파란 비가 내리는 주식 화면이 포착됐습니다. 이에 조동혁은 깊게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조동혁은 “요즘에 전체적으로 전 세계가 장이 안 좋다. 우리나라만 그렇다면 올라갈 계기가 있을 수 있는데 전 세계가 다 안 좋아서. 혹시나 해서 봤고 역시나 해서 저도 모르게 인상이 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유심히 지켜보던 박준형은 “보지 마라. 러시아 발 전쟁 악재도 있고 에너지 대란에 탄소도 줄여야하기 때문에”라고 말하며 주식 장이 현재 좋을 수 없는 세계 경제 흐름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지혜는 “그걸 아는 분이, 세계적 동향을 다 알면서 누가 귀띔해준 걸 사서 -70%냐. 그걸 다 알아서”라고 버럭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1979년생인 김지혜는 2005년 박준형과 결혼했습니다. 슬하에 두 딸 주니와 혜이 양을 두고 있습니다. 이들 가족은 지난해 종영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유쾌한 일상을 공유하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들 부부는 현재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MC를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