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이 자꾸 생각날 꺼 같다..” 송혜교, 과거 송중기와의 인연을 맺은 이 사람과 재결합?(+사진)

배우 송혜교와 썼다고 하면 흥행을 주도하는 ‘흥행제조기’ 김은숙 작가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더 글로리’의 티저 영상이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넷플릭스에서 선보이는 드라마 시리즈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에 학대당한 여자가 치밀하게 계획한 복수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송혜교·이도현·임지연·염혜란·박성훈·정성일 등이 호흡을 맞춘다.

‘태양의 후예’, ‘미스터 션샤인’ 등을 쓴 김은숙 작가와 ‘비밀의 숲’의 안길호 감독이 의기투합한 기대작이다. 송혜교는 ‘태양의 후예’ 이후 6년 만에 김은숙 작가와 재회했다. 

이런 가운데 팬들사이에서는 태양의 후예 김은숙 작가와 일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전 남편 송중기와 의 추억도 떠오르게 하지 않을까 진심어린 걱정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김은숙 작가와 송혜교의 두 번째 만남이자 모두의 예상을 깬 강렬한 장르극으로 돌아와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엄숙한 표정의 송혜교는 “용서는 없어. 그래서 그 어떤 영광도 없겠지만”이라는 뒷목이 서늘한 내레이션으로 복수극을 예고했다.

배우 송혜교가 드라마 공개에 앞서 설레는 투샷을 찍어 최근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바다 여행을 떠난 것으로 보인다. 화이트 컬러의 패딩과 운동화를 신고, 모자와 트레이닝복으로 편안한 차림이다. 옆에는 반려견을 안고 설레는 투샷을 보였다.

모자에 가려지는 작은 얼굴로 여배우의 환상 비율도 뽐냈다. 그녀의 여전한 자기관리를 통해 많은 누리꾼들은 “어떻게 이 얼굴이 40대냐”, “나만 또 늙고 있다.” 등 질투의 시선이 담긴 견해를 남기기도 했다.

시리즈로 제작되는 ‘더 글로리’ 시즌1은 오는 12월 3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