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는 가만히 못있는다” 안재현, 믿을 수 없는 구혜선 정황에 분노폭발?(+사진)

배우 구혜선은 지난 2019년 이혼 소식을 알리며 이혼 사유에 대해 논란이 있었습니다. 구혜선의 배우자였던 모델 출신 배우인 안재현의 외도를 주장함으로써 당시 갑론을박으로 뜨거웠습니다.

최근 “연예 뒤통령 이진호”라는 채널을 운영하는 기자 출신 유투버 이진호가 새로운 주장을 펼쳤는데요. “구혜선은 A씨로부터 안재현의 외도를 목격했다는 사실을 들었다고 했지만 사실무근”이라고 말해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했었습니다. 

하지만 이진호는 최근 명혜훼손 혐의 무협의 처분을 받아 다시 한 번 구혜선의 외도사건이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당시 커뮤니티에서 논란이었던 진술서가 신빙성이 떨어졌다는 주장으로 인해 진술서를 작성했던 A씨의 외도 주장이 힘을 잃었다는 증거가 되었습니다.

지난 2021년 5월 한 커뮤니티에 업로드된 게시글에 의하면 “안재현은 어떤 여성과 접촉한 채 대화를 나누는 것을 목격했다”라고 설명하며 당시 안도현의 외도 현장을 목격했음을 증언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여성은 오랜시간동안 안재현씨의 신체에 자신의 신체를 기대고 있었다”라며 “현장에 있는 여러 사람이 당시 상황을 목격했고 잠시 후 두 사람을 손을 잡고 다른 빈 룸으로 이동했다”라고 구체적으로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이진호는 해당 글을 토대로 “진술서가 서명이나 날인같은 형식을 갖추지 않아 신빙성이 떨어진다. 의도가 석연치 않다”라고 본인의 방송에서 입장을 밝혔습니다.

해당 영상으로 인해 논란이 일자 구혜선 측에서는 A씨측은 구혜선의 오랜 친구라고 하는데요. 당시 힘들어하던 구혜선에게 증언해줄 유일한 동료였다고 합니다. 또한 진술서는 구혜선이 소유한 원본과 일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다시 한 번 수면 위로 떠오른 외도 사건으로 구혜선 측은 이진호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습니다. 하지만 1년 6개월 만에 이진호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진호의 대리 변호사 측은 “진술서가 유출된 경위에도 의구심이 든다”라고 말하며 “이진호의 영상 전반적으로 사실적시로 인정하기를 어려우며 비방의 목적도 찾기 불가하다”라고 밝혔습니다.

2019년 이혼 사건 당시 구혜선은 안도현의 외도를 주장하며 자신의 SNS에사진을 올렸는데요.

해당 게시글은 W라고 적힌 가운을 입고 있는 사진으로 누리꾼들에게 안재현의 외도 현장 사진으로 오해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했습니다.

하지만 연예전문신문인 디스패치측은 구혜선의 사진을 취재하기 시작했고 “구혜선이 올린 W 가운 사진은 국내 호텔이 아닌 싱가포르 W호텔 디자인이다”라고 전했으며 당시 사진은 안재현이 구혜선을 만나기 전 촬영현장에서 찍힌 사진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이에 논란이 커지자 구혜선은 게시글을 삭제함으로써 논란을 잠재웠지만 누리꾼들은 안재현에 대한 비난글이 폭주했었습니다.

구혜선은 추가로 올린 게스글을 통해 “나는 그동안 그를 증오했고 망가지길 원했다. 이제 내가 할 만큼 분풀이를 했으니 더 이상 나타나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며 한동안 잠적했었습니다.

한 때는 서로 너무나 사랑했던 이들의 끝은 어디를 향해 달려가는건지 많은 팬들은 안타까움을 숨기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