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숟가락 들 힘만 있어도…” 깐부 오영수, 이렇게까지 해야했나?(+최근소식)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스타가 된 배우 오영수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되었단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 사건은 지난 2021년 12월 연말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당시 사건은 2017년인 4년 전 발생한 일로 피해자는 당시 오영수가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경찰은 검찰로 사건을 송치했고 검찰은 경찰에 보완 수상을 요청했으나 2022년 4월 경 불 송치를 결정해 사건이 종결되었습니다. 이에 고소인은 이의신청을 제기해 검찰이 직접 수사에 나서도록 제기했습니다.

JTBC 뉴스에 따르면 오영수는 “호숫가를 돌며 길 안내 차원에서 손을 잡았다”라고 입장을 밝히며 당시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손을 잡은 것 이외에 부적절한 신체 접촉이 더 있었다는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영수의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되었단 사실이 보도되면서 그가 현재 출연하고 있는 광고와 2023년 1월 출연 예정이었던 작품이 모두 중단될 것이라고 합니다.  

오영수는 문화관광체육부의 규제혁신 광고인 ‘배우 오영수, 규제혁신을 말하다’에 출연해 지난 11월 14일부터 TV, 온라인, 옥외 광고에 송출되었습니다.

문체부 관계자에 따르면 “출연료와 관련된 계약서 상 후속 조치는 절차에 따라 검토된 후 진행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또한 연극 ‘러브 레터’에 캐스팅되어 배우 박정자와 커플로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연극 예매사이트에는 오영수의 이름이 빠졌습니다. 주최 측은 오영수의 사건을 접한 이후 캐스팅 변경을 바로 요구했습니다. 

오영수는 원로배우로 유명세를 떨친 배우는 아니였으나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이 대유행하면서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그로 인해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으며 에미상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전 세계적인 배우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오영수는 외신에서도 그의 강제추행 혐의 소식에 대해 소식을 자세히 전했습니다.

미국의 버라이어티와 데드라인 연예 매체는 “‘오징어 게임’으로 스타가 된 한국 배우 오영수가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라고 지난 11월 25일 보도하였으며 영국 가디언에서는 오징어 게임의 흥행성을 강조하며 오영수의 성추행 혐의에 대해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