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인데..너무 두려워요” 신혼생활 위기에 놓인 유명 연예인의 정체?

지난 2020년 결혼한 유명 스타가 ‘꽈추형’ 홍성우에게 고민을 털어놓아서 많은 사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20년 17살 연하의 일반인 아내와 결혼해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 유명 연예인이 있다. 최근 결혼 2주년을 맞이한 그의 나이는 올해 46살이며, 아내는 29살이다.

어린 아내와 결혼해 개그우먼 김민경 등 동료 연예인들한테 ‘도둑놈’ 소리를 들었던 유명 연예인의 정체는 바로 개그맨 박휘순이다.

현재 아내와 신혼 생활을 만끽하고 있는 박휘순은 지난 7일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유튜버 ‘꽈추형’으로 활동 중인 비뇨기과 의사 홍성우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박휘순은 “오늘 환자로 나왔다. 문제가 조금 있다”라며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그의 고민은 전립샘 비대증이 있다는 것이었다. 홍성우가 특이한 케이스라며 놀라자, 박휘순은 어렸을 때부터 자전거를 많이 타서 증상이 생겼다고 전했다.

박휘순의 고민을 들은 박명수는 홍성우에게 자전거를 많이 타면 실제로 전립샘 건강에 좋지 않은지 물었다.

홍성우는 자전거를 탈 때 안장이 전립선을 누르고, 앉아있는 자세 때문에 골반 안에 전립샘이 갇혀 제대로 움직일 수 없다고 전했다. 자전거를 타면서 전립샘 건강을 지키려면 자주 내려서 휴식을 취해 주는 것이 좋다.

홍성우는 사이클 선수들 중에서 경기할 때 엉덩이를 들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엉덩이를 드는 것도 전립샘을 지킬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박휘순은 아내와 합의하에 앉아서 소변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홍성우에게 혹시 앉아서 소변을 보면 스태미나에 악영향을 미치는지 물었다.

홍성우는 어차피 변기는 밑부분이 뚫려 있으니 전립선에 압박이 없고, 따라서 스태미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