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런 키스신이?”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송중기 드라마 장면?(+사진)

“이런 키스신은 처음 본다!…”재벌집 막내아들 키스신 논란, 이건 아니잖아..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향한 논란이 생겨 또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방송된 장면에서 진도준(송중기)와 서민영(신현빈)의 갑작스런 키스신에서 네티즌들은 러브라인이 도무지 몰입이 안된다며 이번 키스신 또한 당황스럽게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원작이 소설이기에, 원작 또한 많은 시간 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던터라 드라마 소식이 들렸을 때부터 많은 독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특히 캐스팅된 연예인들이 밝혀지면서 더욱더 독자들은 앞으로 선보여질 서사에 대해 기대감을 감출 수 없었기에 시청자들의 의견이 분분해지는 것은 당연할 수 밖에 없는 일이다.

진도준(송중기)이 순양가에 대한 복수를 헤쳐나가는 과정 속에서 시청자들은 흥미롭게 보고있으나 중간에 갑작스런 러브라인은 달갑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서민영(신현빈)은 극중에서 진도준(송중기)에게 ‘좋아한다’는 말을 한 적이 없었으나 눈빛과 행동 연기로 어느 정도의 러브라인 이라는 것은 예측이 가능했으나 방영된 9화에서의 키스신은 너무 갑작이라는 반응이 컸다.

원작에서는 러브라인이 큰 비중이 없기에 더욱더 원작을 사랑했던 독자들에겐 비호감일 수 밖에 없다. 최근에는 진도준(송중기)의 얼굴이 이상하다며 대학생 연기를 위한 포토샵이라고 할지라도 너무 심하다는 비판을 받은바가 있다.

많은 비판속에서도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여전히 20%에 가까운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키스신 논란은 과거 송중기와 송혜교의 연기까지 소환시키고 있다. 태양의 후예라는 작품을 통해 서로의 호흡을 맞춘 송중기 송혜교는 이 드라마를 계기로 연이 닿아 결혼까지 골인했었던 커플이다.

안타깝게도 이 둘은 짧은 결혼생활 끝에 각자의 길을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