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좋았잖아..” 송혜교의 몽환적인 사진들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사진)

 배우 송혜교가 몽환적인 분위기의 화보 B컷 사진을 대량 방출했다.

지난 25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cut. Merry Christmas”라는 글과 함께 사진 5장을 게재했다. 이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의 홍보 차원에서 진행된 화보의 B컷 사진이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뱅헤어 스타일에 흰 장미꽃 한 송이를 들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송혜교는 앞머리를 내리고 더 어려진 동안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껏 슬픈 눈을 하고 무언가 하고 싶은 말이 있는 듯한 호소력 짙은 표정은 단번에 몽환미를 발산, 팬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공교롭게도 이 사진 공개가 전 연인 송중기의 열애설과 맞물려지면서 송혜교의 사진 속 어두운 표정이 화제가 되고 있다.

연예계 절진으로 알려진 배우 최희서는 해당 게시물에 “교혹적이야”라는 센스 넘치는 댓글을 달아 이목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은 “이게 B컷이면 A컷은 도대체 어느 정도냐”, “앞머리 내리니까 더 어려 보인다”, “이 언니가 내년에 43살 되는 게 안 믿긴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김은숙 작가와 송혜교가 재회한 작품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준비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송혜교는 학교 폭력의 피해자가 되면서 복수를 결심하고 이를 실행하는, 문동은 역할을 맡아 열연한다. 

공개 전부터 화제를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더 글로리’는 오는 30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