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 수 없었어요” 송중기 , 그녀에게 빠진 이유에 모두가 소름(+사진)

배우 송중기가 지난 26일 소속사를 통해 열애를 인정하면서 상대로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지목되고 있다. 송중기가 연기한 tvN 드라마 ‘빈센조’의 빈센조 까사노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공통점’이 발견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송중기는 지난해 종영한 ‘빈센조’에서 빈센조 까사노를 연기했다. 극에서 빈센조 까사노는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밀라노에 있는 보코니 대학교에서 법학과를 전공했다. 공교롭게도 열애설 상대로 주목받고 있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또한 보코니 대학교를 졸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송중기는 지난 26일 소속사를 통해 일반인 여성과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송중기의 열애 상대로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를 지목했다.

그가 지난 9월에 ‘APAN STAR AWARD’에서 ‘빈센조’로 대상 수상 소감을 말하던 중 ‘케이티’를 언급했다는 이유에서다.

누리꾼들은 송중기가 ‘빈센조’ 촬영을 위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에게 영어와 이탈리아어를 배웠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현재 배우 생활을 접고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인도네시아 발리, 공항 등에서 함께 있는 사진이 포착되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에 힘을 싣고 있다.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졸업한 보코니 대학교는 세계적인 명문대학교 중 하나다. 2020년 QS 대학 순위에서 경영학 분야 세계 7위, 유럽 3위를 차지했다. 경제학·계량경제학 분야에서는 세계 16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