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참았다’ 행복하기만 해 보이던 아내 비난에 모두가 경악(+사진)

 개그맨 유세윤이 ‘아내 디스곡’을 들고, 힙합 가수로 데뷔한다.

제작사 스튜디오 M-랩(Studio M-Lab) 측은 “유세윤이 오는 3일 첫 번째 싱글 ‘마더 사커(Mother Soccer) (Feat. 수퍼비)’를 발매한다”고 2일 밝혔다.

‘마더 사커’는 부부로서 같이 살며 느낀 아내에 대한 남편의 서운한 마음을 표현한 힙합 곡이다. 제작사 측은 “유세윤의 위트 있고 강한 어조로 참신한 디스곡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유세윤의 신곡에는 피처링 아티스트로 영앤리치레코즈의 수장인 래퍼 수퍼비가 참여했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통해 ‘뼈그맨’으로 불리며 활약 중인 유세윤은 그간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2010년부터 뮤지와 UV를 결성해 ‘집행유애 (Back To The Dance)’, ‘연예인 D.C’, ‘이태원 프리덤’ 등을 히트시켰고, ‘월세’ 시리즈도 꾸준히 공개했다. 지난해에는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함께 한 ‘내 낡은 자전거 (Riding)’, 솔로곡 ‘세계관’을 발매하기도 했다.

유세윤은 서울 출생, 1980년 9월 12일 생으로 41세이며 키 167~168cm, O형, 학력은 서울상수초등학교 (졸업), 백신중학교 (졸업), 백신고등학교 (졸업), 동아예대 로고동아방송예술대학교(방송극작학 / 전문학사),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유세윤은 4살 연상의 아내 황경희 씨와 지난 2009년 5월 17일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 1남의 자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