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진하게 한다고..’ 이정재가 반한 여배우의 키스신에 모두가 화들짝(+영상)

이재욱과 고윤정이 사랑을 확인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2-빛과 그림자에서는 장욱(이재욱)과 진부연(고윤정)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의 키스신은 방송 후 여러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하며 주목받았다. 네티즌들은 “미쳤다”, “키스신 진짜 잘 찍었다”, “그림체 합이 좋다”, “케미 대박이네”, “뭐야 왜 이렇게 잘 찍었어”, “너무 잘 찍는데?” 등 반응을 보였다.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는 1일 오후 9시 10분에 8회가 방송되며 최종회까지는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한편 배우 고윤정(26)은 연기력과 비주얼로 ‘환혼2’ 여주 교체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

고윤정은 지난달 10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연출 박준화, 극본 홍정은 홍미란, 이하 ‘환혼2’)에서 낙수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신력을 지닌 진부연 캐릭터를 맡았다.

‘환혼2’는 방송 전부터 여주 교체 이슈로 떠들썩했다. 배우 정소민 낙수의 혼이 들어간 환혼인 무덕이(진부연) 역을 맡아 파트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파트2 여주인공이 고윤정으로 교체됐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고윤정은 파트1에서 환혼 전 낙수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특히 고윤정은 배우 이정재가 ‘스위트홈’을 본 뒤 한눈에 반해 자신의 감독연출작 ‘헌트’에 캐스팅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정재 감독은 고윤정을 두고 “신인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맡은 캐릭터를 꼼꼼히 찾아가려고 노력했다. 놀랍고 훌륭한 배우”라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과연 이정재가 반할 만 했다. 섬세한 연기력과 빛나는 비주얼로 강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고윤정은 명실상부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차세대 루키’다. 올해는 디즈니+ ‘무빙’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인 고윤정이 대세 행보를 어디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