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연인과 즐거운 휴가 중’ 비키니까지 풀고 즐기는 모습 포착, 과연 누구?(+사진)

할리우드 톱스타가 새 여자친구와 달달한 수영장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지난 3일(현지 시각) 배우 브래드 피트(59)와 새 여자친구 이네스 드 라몬(30)의 데이트 파파라치 사진을 보도했다. 

매체는 “멕시코 카보로 휴가를 떠난 두 사람이 수영장에서 상의를 탈의한 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영장 선베드에 앉아 일광욕을 즐기는 브래드 피트와 드 라몬의 모습이 담겼다. 브래드 피트는 선글라스를 끼고 상의를 탈의한 채 근육질 몸매를 드러냈다.

드 라몬 역시 비키니 상의를 입지 않은 채 늘씬한 몸매를 드러냈다. 그는 등을 돌린 채 브래드 피트와 의자에 나란히 앉아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이 매체는 “피트와 드 라몬은 지난 두 달 동안 여러 번 함께 있는 것이 목격됐다”며 두 사람 사이가 진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13일 로스앤젤레스 오르페움 극장에서 열린 U2의 보노 콘서트에서 브래드 피트의 친구 부부인 신디 크로포드, 랜디 거버와 함께 처음으로 사진이 찍혔다.드 라몬은 지난달 15일 피트의 새 영화 ‘바빌론’의 뒤풀이에도 동행하며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드 라몬은 스위스 주얼리 브랜드 아니타 코의 부사장이다. 미드 ‘뱀파이어 다이어리’로 유명한 폴 웨슬리와 2019년 약혼했으나 올해 9월 결별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한 브래드 피트는 MIT 교수인 네리 옥스먼, 독일 모델 니콜 포투알스키, 할리우드 배우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등 다수의 여성들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2016년 파경을 맞은 브래드 피트는 현재까지도 전처 안젤리나 졸리와 양육권 소송을 진행 중이다. 슬하에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