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많은 식당에서 왜…’ 지인들과 몸싸움까지 일어난 채리나, 대체 왜? (+사진)

 가수 채리나가 몸싸움을 벌인 듯한 사진 여러 장이 공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 9일 채리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들로, “치열했다…#밥값_한번_내기가_넘힘들어 #몸싸움”이라는 설명을 남겼다. 

이날 채리나는 한 식당에서 지인들과 함께 식사 후 서로 음식 값을 내겠다고 실랑이를 벌이다 몸싸움(?)까지 비화된 모습이다.

특히 한 지인이 채리나의 계산을 막기 위해 멱살까지 잡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당시 상황이 꽤 진지했음을 보여주고 있다.서로 밥값을 내기 위한 훈훈한 몸싸움 현장을 남편 박용근이 재빨리 포착해 사진으로 남긴 것으로 보인다.

사진을 본 패션디자이너 요니 P가 “언니들 너무 멋져. 이 사진 너무 웃겨”라고 댓글을 적자 채리나가 “이걸 순간 찍은 우리 신랑도 대단해”라고 답글을 남겼다. 

또 배우 성은은 “너무 리얼해요. 나도 저런 상황 있었는데, 사진으로 저걸 딱 찍다니”라며 감탄했다.

다른 지인들과 팬들도 “그래서 누가 내셨나요?”, “다들 너무 귀여우세요”, “사진만 보고서 싸우는 건가? 술 취하신 건가? 오해했어요”, “누가 보면 밥값 안내고 도망가는 걸 잡느라 고군분투 하는 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채리나는 지난 2016년 6세 연하 야구선수 박용근과 결혼했다. 현재 박용근은 LG 트윈스 코치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