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를 위해서 어쩔 수 …” 아찔한 아르바이트 고백, 연예인의 정체는?(+사진)

최근 방송된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 41회에서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과 최태성, MC그리가 등장해 ‘청춘여행 특집’으로 꾸며졌다.

해당 방송에서 네 사람은 아프리카 세네갈의 롱뿔 사막으로 랜선 여행을 떠났다. 사륜 오토바이 랜선 체험은 모래 언덕 끝자락에서 펼쳐진 바다 뷰로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MC 김신영은 ‘오토바이’가 언급되자 뜻밖의 고백을 했다. 그는 “과거 중국집 배달원으로 일했었다”고 이색 이력을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의 별명이 ‘김짬뽕’이었다고 했다. 김신영은 “내가 배달하면 짬뽕 국물을 흘려본 적이 없다”고 설명하며 과거 명성을 자랑했다. 또 김신영은 “과거에 남자친구가 오토바이로 날 못 따라잡더라”고 전 남자친구와의 데이트 비화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과거 고등학생 시절 ‘누드모델’ 경험이 있다고 털어놓은 개그맨의 일화도 덩달아 재조명되고 있다. 정체는 개그맨 이상준이다.

지난해 9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게스트로 등장한 이상준은 “미술을 하는 친구가 있었다. 누드모델을 하자고 저를 데려갔다”면서 “반바지는 입게 해줬다. 시급 3배 정도를 준다고 해서 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속옷만 입고 다섯 시간을 서 있었다. 다른 일보다 더 돈이 되더라. 내가 계속 누드모델을 하겠다고 했는데, 선생님이 오지 말라고 했다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신영은 최근 잇따른 악재로 몸살을 앓았다. 건강 문제를 비롯해 소속사 전속 계약 만료에 따른 송은이와의 불화설, 지인의 금전 협박 사실까지 알려져 걱정을 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