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되고 싶니..그럼 나랑…” 충격적인 제안을 들은 그녀의 선택은?(+사진)

 결혼한 영화감독이 레이싱모델에게 잠자리를 제안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 2021년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올라와 화제가 됐던 레이싱모델 유다연의 사연이 재조명됐다.

당시 방송에서 유다연은 친구 지인이었던 영화감독으로부터 불쾌한 경험을 겪은 일화를 소개했다.유다연은 한 유부남 영화감독으로부터 ‘배역을 주겠다’는 말을 듣고 그와 미팅을 가졌다.

감독은 자리에서 유다연에게 “내가 너 디렉팅 해주면 잘 클 것 같아”라며 “내가 해 줄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다연에게 “이제부터 우리 만나는 거다?”고 제안했다.

애매한 감독의 표현에 유다연은 “영화로 만난다는 말씀이시죠?”라 되물었다. 감독은 “당연하지”라 답하면서 “나 너한테 관심 없어”라고 태도를 분명히 했다.

하지만 미팅 후 감독은 태도를 바꿨다. 집에 도착한 유다연은 감독으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다.

감독은 유다연에게 “네 생각 때문에 미칠 것 같다. 그러니 한 번만 주라”라고 부탁했다. 이 말을 들은 패널들은 모두 놀랐다.

유다연은 “거짓말이 아니다. 감독이 계속 ‘한 번만 달라’고 졸랐다”며 설명을 이어갔다. 감독은 “너(유다연) 때문에 일이 손에 안 잡힐 정도다”라고 떼를 썼다.말도 안 되는 감독의 요구에 유다연은 단호한 태도로 “사랑 없이는 그게 안 된다”며 잘라 말했다. 

그러자 감독은 “그럼 오늘부터 사랑하면 되잖아?”, “하루만 사랑해 주면 되잖아”라고 받아쳤다.

감독의 발언에 패널들은 화를 참지 못하며 “그 사람이 유명한 사람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유다연은 “유명한 사람이 아닌 것 같다. 포털에 이름을 검색해도 나오지 않았다”고 답했다.

말미에 유다연은 감독을 “그지 같은 X”이라 말하며 “영화 뜨기만 해 봐”라고 잔뜩 별렀다.

재조명된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쳤다”, “자신 지위 악용해 여성 셀럽들 함부로 하네”, “저런 사람은 업계에 발을 못 들이게 해야 한다”, “대체 누구냐”, “정말 연예계가 어떻게 돌아가는 거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