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부탁이에요…” 그녀가 말하고 싶었던 ..(+사진)

넷플릭스 기대작 ‘경성크리처’ 공개를 앞둔 한소희가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일상 사진 여러 장을 한꺼번에 공개했다.사진 속 한소희는 풀메이크업을 하고도 어딘가 모르게 생기 잃은 모습을 하고 있다. 

또 한소희는 복잡한 생각에서 벗어나고 싶었는지 욕조로 추정되는 곳에서 잠수 중인 근황을 전했다.’밝음, 행복’과는 다소 거리가 멀어 보이는 사진들이 쭉 이어진 가운데, 한소희가 남긴 멘트까지 심상치 않아 눈길을 모았다.

한소희는 “아프지 마세요 몸, 마음, 관절, 갑상선 등등”이라고 구체적으로 언급해 팬들을 반신반의하게 했다. 대다수 팬들은 “내 갑상선 챙기는 여자, 언니가 처음이야”, “네, 언니”, “감사합니다 계속 예뻐해주세요” 등의 주접 댓글을 남겼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혹시 무슨 일 있는 건가”, “누나도 아프지 마세요”, “건강한 날이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잠도 잘 자고 많이 웃고 무너지면 안 돼요”라고 걱정을 했다.

한소희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다.

올해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며, 한소희는 해당 작품에서 박서준, 위하준 등과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