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이 얼굴로…” 신예은의 숨겨진 과거 사진에 모두가 깜짝(+사진)

김은숙 작가의 복수극 ‘더글로리’에서 박연진의 아역을 맡아 악독한 학교폭력 연기를 선보인 배우 신예은의 과거 모습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1세 시절 신예은의 모습이 공유됐다. 해당 게시물은 지난 2019년 그녀의 소속사인 엔피오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 처음 게재됐다.

영상 속 신예은은 연습생 시절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묵묵히 땀을 흘렸던 연습실을 찾았다.그녀는 연습실을 돌아보며 “연습생 시절 오디션을 볼 때 오디션장 영상을 찍는다”고 말했다.

이어 “며칠 전에 (영상을) 봤는데 지금이랑 너무 다르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녀의 말이 끝나자 영상은 신예은이 21세 당시 찍었던 오디션 모습이 비쳤다.

오디션 영상 속 신예은의 모습은 청순함 그 자체였다. 그녀는 “안녕하세요. 21살 신예은입니다”라며 당당하게 카메라 앞에서 인사했다.이후 자신의 모습이 한층 돋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매력을 뽐냈다.

신예은은 “당시가 대학교 2학년 때인가?”라며 “1년 이제 막 지났는데 너무 다르다”라며 머쓱해했다.그러면서 “앞으로 갈 길이 많지만 추억의 장소에 와보는 것도 너무 좋은 것 같다”며 연습실에 와 느낀 바를 전했다.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너무 예쁘다”, “이 얼굴로 학폭을 연기했다니”, “지금도 예쁘지만 떡잎부터가 남달랐네요”,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등의 반응을 쏟아내며 그녀를 응원했다.

한편 신예은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글로리’에서 박연진의 아역을 맡아 섬뜩한 악인 연기를 선보였다.

신예은 외 다른 배우들의 열연이 시너지를 더하며 드라마는 흥행가도를 달렸다.

‘더글로리’는 파트1 공개 이후 누적 1억 480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3주 연속 ‘넷플릭스 비영어권 TV쇼 톱 10’ 차트에 진입하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16부작으로 편성된 ‘더글로리’의 나머지 에피소드는 오는 3월 10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