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이 왜 혜리에게 목내는 지 알겠네..” 혜리의 반전 매력에 모두가 깜짝(+사진)

이혜리는 유튜브 채널에 ‘핫한 배추찜을 만들어봤어요. 해먹 혜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해당 영상에서 촬영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이혜리는 뜻밖의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 그는 트위터에서 유행했던 배추찜과 배추전을 선보였다.

혜리는 메인 재료인 배추, 숙주, 청경채, 느타리버섯, 양파, 파, 팽이버섯, 청양고추, 소고기 홍두깨살, 샤부샤부용 고기까지 푸짐한 재료를 꺼냈다.

준비한 재료를 다 넣기도 전에 꽉 차버린 냄비를 본 혜리는 “일단 (냄비에) 꽉 차 있는데… 숙주를 넣어야 하지만 일단은 끓여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거 요리한 블로거님들이 (냄비에) 꽉꽉 채워서 (재료를) 넣어도 괜찮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혜리는 배추찜 세팅을 끝내고 곧바로 배추전까지 부쳤다. 배추전을 요리할 때 꿀팁도 알려주며 두 가지 음식을 동시에 만들었다.또 숨이 죽은 배추찜에 재료를 넣을 자리가 생기자마자, 고기를 투척해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요리가 완성되자, 혜리는 집에 초대한 스태프의 반응을 살폈다. 스태프가 맛있다고 하자 안심한 혜리는 그제야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요리에 자신감이 생긴 혜리는 다른 스태프까지 집으로 초대했다. 그는 음식이 부족할까 봐 배추전과 배추찜을 추가로 더 만드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날 혜리는 “재밌다. 두 시간 동안 요리했다”며 정신 승리(?)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혜리가 만든 음식을 맛본 스태프들은 칭찬을 쏟아내며 만족함을 표시했다.

그는 “이렇게 오랜만에 요리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어서 되게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혜리는 지난달 종영한 MBC 드라마 ‘일당백집사’에서 백동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또 지난달 30일 열린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우수연기상을 받았다. 당시 그는 “‘일당백집사’를 만나면서 많은 고민이 들었고 치열하게 했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어 “많은 스태프와 감독님, 작가님들과 열심히 만들었다. 회사 식구들, 현장 스태프들 너무 고생 많았다”고 덧붙였다. 

혜리는 배우 류준열과 2017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