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움직이게 하려면 돈가지고는 안된다..” 도대체 무엇이?

행사 출연을 자제하고 있는 임영웅. 행사 활동 없이도 그는 지난해 600억 원에 가까운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0일 스포츠조선은 임영웅의 2022년 매출을 추산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포츠조선은 가수 및 광고 활동에 한정해 수익을 조사했다.

그 결과 임영웅의 2022년 매출은 약 580억 이상으로 추산됐다.

업계에 따르면 임영웅이 지난해 5월 발표한 ‘히어로’는 써클차트 제공 기준 2022년 한 해 동안 114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를 매출로 환산하면 172억 원에 달한다.

음원의 경우 지난해 저작인접권료 추정치는 약 24억 425만 원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열었던 전국 9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통해서는 티켓 매출만 약 305억 원이 예상된다.

여기에 기업 등 광고 모델료만 약 80억 원으로 추산된다.

한편 임영웅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그는 행사를 하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에 따르면 임영웅은 콘서트와 앨범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이진호는 “임영웅 씨가 움직이려면 1억 원 정도의 행사비와 명분까지 있어야 한다”라고 추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