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 “한국인들 국민성 지겹”…” 발언 이어지자 모두가 경악했다(+도대체왜)

‘비정상회담’ 가나 대표로 출연해 얼굴을 알린 샘 오취리가 한국의 ‘캔슬 컬처’ 문화로 “2년 동안 백수였다”고 분노하면서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캔슬 컬쳐라는 것은 논란이 될 행동 혹은 발언을 한 유명인을 SNS 등으로 공격하고 사회적 지위나 직업을 박탈하려는 움직임을 뜻하는 말이다. 한국에서는 흔히 ‘나락’이라는 단어로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쓰여지는 은어이기도 하다.

과거에도 인종차별 논란겪었던 샘 오취리…

해당 영상을 살펴보면, 샘 오취리, 래퍼 매니악, 한현민, 회사원 타나야 등 6명의 출연자들이 등장해 한국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담겨져 있다.

질문 중 하나로 “한국은 심한 ‘캔슬 컬처’를 가지고 있는가”라는 문항이 나왔다. 그러자 모든 출연자가 ‘강한 긍정’ 쪽으로 이동했다.

특히 샘 오취리는 “나는 2년 동안 백수였어”라며 분통을 터트리는 모습이 담겨져 그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샘 오취리는 “내가 말할 자격이 있는 있다고 생각한 것에 대해 말한 것이 이렇게 힘들게 만들 줄 꿈에도 생각 못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샘 오취리가 유명인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미성년자들의 얼굴과 학교 등을 박제했다”, “영어와 한국어 내용을 다르게 써서 이중적인 메세지를 던졌다” 등의 비판을 받았다고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