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또 하나의 별이 졌다..’ 최장신 국가대표 농구선수 향년 59세 나이로 별세 소식 알려와

여자농구 전 국가대표 김영희 씨가 향년 59세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들려와 많은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고 김영희 씨는 말단비대증 진단을 받고 지난 36년간 투병 생활을 해오다 어젯밤 급성 호흡부전으로 별세했다고 알려지고 있다.

역대 여자농구 최장신 센터였던 고인은 지난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냈지만, 이후 뇌종양 수술을 받고 합병증으로 투병해온 것으로 알려져 많은 팬들의 마음을 더 아프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부천 다니엘 장례식장으로 발인은 오는 4일, 장지는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으로 알려졌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사람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