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반전 몸매는 언제나…환영..’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그녀, 도대체 어느정도이길래(+사진)

옥순이 아찔한 글래머 수영복 자태를 자랑해 화제다.

3일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 출연자 옥순은 “추운 새벽 출근길에 떠오른 지난 설 명절 행복했던 추억”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다수의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옥순이 아들과 함께 부산으로 여행을 떠나 숙소 수영장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옥순은 수영복을 입고 아찔한 글래머 몸매를 과시, 팬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한편 옥순은 ‘나는 솔로’ 10기에 출연해 7세 아들을 양육 중인 싱글맘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옥순은 작년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이브 방송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에서 옥순은 “제가 연애를 시작했다. 이걸 사람들이 인정을 안한다고 하신다. 인정을 안한 게 아니라 굳이 공개를 안한거다. 이야기를 해야할 것 같아서 라이브 방송을 켰다”라고 열애 중임을 알렸다.

열애 상대는 MBN ‘돌싱글즈3’ 출연자 유현철이었다. 10기 옥순은 “아무래도 좋지 않게 보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은데,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더 많고, 예쁘게 봐달라고 라이브 방송을 켰다”라고 밝혔다.

10기 옥순과 유현철의 만남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뤄졌다. 10기 옥순은 “처음에는 거리도 멀고 접점이 없지 않나. 처음 인스타그램으로 서로 응원하는 메시지를 주고받다가 양육자의 그런 것들을 이야기하면서 친해졌다”라고 열애의 시작을 회상했다.

10기 옥순은 ‘나는 SOLO’에서 영식의 최종 선택을 받았지만, 이를 수락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바로 장거리 연애였고, 두 사람 모두 양육자였기 때문이었다. 유현철 역시 장거리 연애를 해야하며 양육자이다. 10기 옥순은 “방송에서 장거리 안돼, 양육자 안돼라고 했는데 그걸 넘어서 이 분을 만나고 있다. 그래서 의아해하시면서 모순됐다고 얘기하시는 분도 있다. 당연히 어렵다. 지금도 어렵다고 느낀다. 겪어보지 않은 것에서 막연한 두려움을 느낀 것 같다. 그런데 사람이 좋다보니 이런 걸 극복하게 됐다”라고 진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