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건 좀 심하잖아..”  정경호의 연인 수영의 반응 확인하기

 ‘일타 스캔들’ 최치열(정경호 분)과 남행선(전도연 분)의 키스가 꿈이 아닌 진짜인 것으로 밝혀져 설렘을 자아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일타 스캔들’에서는 휴식기를 갖게 된 최치열이 친구 종렬(김다흰 분)과 술을 마시며 오해를 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만취한 최치열은 남재우(오의식 분)의 도움을 받아 귀가했고, 침대에 누워 비몽사몽하던 최치열은 눈앞에 있는 남행선을 보며 “또 꿈에 나왔다. 이 여자”라고 말했다. 

그러더니 최치열은 남행선의 손을 잡고 “한 번만 나쁜놈 되겠다. 꿈이니까”라고 나지막이 말하며 기습 키스를 했다.

그동안 최치열은 유부녀 남행선을 사랑한다는 죄책감에 시달려왔다. 남행선이 남해이(노윤서 분)의 엄마가 아닌 이모라는 사실을 몰랐던 탓이다.

남행선도 최치열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었지만, 친딸처럼 소중한 남해이가 눈에 밟혀 마음을 드러낼 수 없었다.

최지열은 ‘꿈’을 방패막이로 삼아 용기를 내 남행선에게 키스를 했다. 그는 남행선의 윗입술을 쭈욱 잡아당기며 야릇한 무드를 형성했다. 

방송 말미 에필로그에서는 최치열과 남행선의 키스가 진짜였던 것으로 밝혀져 시청자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상황은 이랬다. 최치열을 겨우 집으로 데려온 남재우는 누나 남행선에게 전화를 걸어 “(치열이 형) 얼굴이 엄청 빨갛고 뜨겁다. 열이 많이 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걱정이 된 남행선은 최치열 집으로 달려가 죽을 끓였고, 최치열의 이마에 손을 올리며 체온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최치열이 눈을 뜨면서 키스를 나누게 됐다.

방송을 본 누리꾼은 “노출 없었는데도 야하고 설레는 키스신이었다”, “최치열, 남행선 이제 꽃길만 걷자”, “수영 눈 감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일타 스캔들’ 시청률은 평균 13.5%, 최고 15.3%(이하 전국 유료플랫폼기준)의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정경호의 연인 수녀시대 수영은 이 키스신을 보고 남친 정경호에게 너무 심하지 않았냐라는 반응을 일으켰다는 후문이 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