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둘이 만난거야..” 손은서의 남자 정체 확인하기

23일 이데일리는 손은서가 9세 연상의 BA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와 결혼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주위에서는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만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손은서의 열애 상대인 장원석 대표는 1996년 영화 ‘박봉곤 가출 사건’ 제작부로 데뷔한 후 일찍이 27세에 영화 ‘왕의 남자’ 제작 실장을 맡아 천만 관객 돌파를 일으킨 안목으로 영화계에 이름을 알렸다.

BA엔터테인먼트를 세운 후에는 영화 ‘터널’, ‘범죄도시’, ‘악인전’, ‘타짜: 원 아이드 잭’,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침입자’, ‘사라진 시간’ 등의 제작을 맡았다. 그가 제작에 참여한 ‘범죄도시2’는 지난해 천만 돌파로 신드롬을 일으켰다.

손은서가 출연한 디즈니+ ‘카지노’ 시리즈 제작에도 참여해 글로벌 흥행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충무로의 미다스손’이라고 소개됐다. 방송에서는 ‘범죄도시’ 제작 당시 장첸 역에 윤계상을, ‘범죄도시2’에서는 강해상 역에 손석구 등을 추천한 사람이라는 비하인드가 전해지기도 했다.

손은서는 2005년 데뷔 후 영화 ‘여고괴담5’, ‘창수’, 드라마 ‘메이퀸’, ‘보이스’, ‘법쩐’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에서 승무원 출신의 호텔 매니저 김소정 역을 맡아 묘한 호기심을 유발하는 캐릭터로 완벽 변신했다. 극 중에서 김소정은 차무식(최민식)의 오른팔 양정팔(이동휘)을 첫눈에 사로잡을뿐 아니라, 필립(이해우)과도 가깝게 지내면서 묘한 관계를 만든다. 상황에 따라 두 남자 사이를 오가면서 자신의 필요를 채우는 매력적인 캐릭터다.

카지노뿐만 아니라 손은서는 ‘법쩐’으로도 흥행 가도에 올라타 주목받았다. SBS ‘법쩐’에서는 야망을 감춰둔 사채왕 명회장(김홍파)의 딸이자 황기석(박훈)의 아내 명세희 역을 맡아 ‘카지노’에서와는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