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보다는 순수하게 사랑하고 있어요”

가수 겸 배우 하니가 10세 연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
하니는 지난 28일 “텔레토비들”이라는 글과 함께 양재웅과 찍은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텔레토비 머리띠를 쓴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3년이라는 연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알콩달콩한 연애를 자랑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양재웅은 10세 연상임에도 불구하고 연하 여자친구 하니 앞에서 수줍은 모습이 인상 깊다. 또한 남자친구 앞에서 부끄러운 듯 발그레한 하니의 볼이 사랑스럽다.

하니와 양재웅의 투 샷은 열애 인정 이후 처음인 만큼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니와 양재웅은 지난해 6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당시 두 사람은 연애 사실을 인정하며 2년째 교제 중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얼마전, 과감한 노출연기로 많은 이목을 끌었던, 배우 하니는 지난해 EXID 10주년을 축하하며 3년 만에 완전체 활동으로 팬들을 기쁘게 했다. 현재는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