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공개한 그들의 축복

현빈-손예진, 세기의 커플이 딱 1년 전 부부로 거듭났다. 1년 동안 두 사람은 첫 아이까지 품에 안으며 누구보다 달콤한 신혼생활을 만끽 중이다.

현빈과 손예진은 무려 네 번째 열애설 만에 연인 사이임을 인정한 커플이다. 영화 ‘협상’과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추다가 연인으로 발전했고 2021년 1월부터 공개 연애를 즐겼다. 결혼설도 끊이지 않았는데 이들의 선택은 2022년 3월 31일이었다.

현빈과 손예진은 꽃피는 3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호텔 내 애스톤하우스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1부에서 현빈은 나비넥타이에 턱시도를 입고서 왕자님 비주얼을 뽐냈고 손예진은 오프숄더 웨딩드레스로 공주님 분위기를 뿜어냈다.

손예진의 결혼식 2부 행사 드레스는 명품 베라왕 제품으로 알려진 그린 드레스. 드레스를 입은 채 반묶음 웨이브 헤어에 꽃 장식을 한 손예진은 살아있는 디즈니 공주 같다는 찬사를 얻었다. 듬직하게 곁을 지킨 현빈 역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3개월 만에는 2세 축복도 찾아왔다. 손예진은 6월 개인 SNS를 통해 “저희에게 새생명이 찾아왔답니다. 아직 얼떨떨하지만 걱정과 설레임 속에서 몸의 변화로 인해 하루하루 체감하며 지내고 있어요”라며 “저희에게 찾아온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킬게요”라고 기쁜 소식을 알렸다.

연기 활동 대신 태교와 내조에 집중하던 그는 지난해 11월 첫 아들을 건강하게 낳았다. 그리고 4개월 뒤 결혼 1주년을 맞이했다. 손예진은 현빈과 찍었던 미공개 웨딩화보를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공개하며 결혼 1주년을 자축했다. 전 세계 팬들의 축하가 쏟아진 것은 당연지사.

손예진-현빈 커플이 다시 한번 세기의 부부로 거듭난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