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과정을 지켜봤다..” 그가 밝힌 충격적인 이야기 확인하기

배우 제이미 리 커티스(64·Jamie Lee Curtis)가 트랜스젠더 딸을 공개했다.

제이미 리 커티스가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트랜스젠더 딸 루비 게스트(27)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트랜스젠더 가시화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것.

이 사진과 함께 그는 “사랑은 사랑이다. 어머니의 사랑은 판단하지 않는다”며 “어머니로서 아이들이 스스로 마음과 몸, 생각을 갖고 진정한 자아로 세상에 나아가는 걸 지지한다”고 밝혔다.

앞서 제이미 리 커티스는 지난 2021년 7월 잡지 AARP와의 인터뷰에서 자녀 루비 게스트가 아들에서 딸이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우리 아들이 딸 루비가 되는 경이로운 과정을 자부심 갖고 지켜봤다”며 “성별이 고정돼 있다는 관념을 버리고 삶은 지속적으로 변화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털어놨다.

이후 루비 게스트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부모님이 몰랐던 나에 대해 뭔가를 얘기했다는 사실 자체가 무서웠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았다. 나를 평생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줬다”고 말했다.

제이미 리 커티스는 최근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를 통해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