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수가 없어 답답하다..” 한상진의 애타는 마음..확인하기

보도에 따르면 한상진은 현재 촬영차 미국에 머무르고 있다. 한상진은 “이모가 어제까지 정정하셨다고 한다. 건강하게 지방 공연도 다녀오셨는데 갑자기 쓰러져 돌아가셨다”라고 말하며 흐느꼈다.

이어 “가족도 없이 혼자 사시는 이모가 그렇게 쓰러져 병원 치료도 받지 못한 채 돌아가셨다니 마음이 너무 아프다”라고 속상함을 토로했다.

또 “나도 사촌 형들도(현미의 두 아들) 모두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데 직항 티켓을 구하지 못했다”라며 “당장 출발해도 경유해서 가기 때문에 7일 밤에나 한국에 들어갈 것 같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또 다른 현미의 조카 노사연은 현재 촬영 일정을 마치는 대로 빈소로 이동할 계획이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현미는 이날 오전 9시 37분쯤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후 그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1938년생인 현미는 1세대 실향민 가수다. 그는 1957년 미8군 위문 공연에 오르면서 가수의 길을 시작했고, 1962년 ‘밤안개’가 수록된 1집 앨범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현미는 작곡가 고 이봉조와 3년 열애 끝에 결혼했고,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