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이쁜데 굳이 왜 그런…” 충격적인 그녀의 ..

평소 유명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의 몸매를 동경하던 미국의 한 여성 모델이 엉덩이에 실리콘을 주입하는 불법 시술을 받은 뒤 심정지로 돌연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34세 여성 모델인 크리스티나 애쉬텐 구르카니는 이 같은 불법 시술을 받고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한 병원에서 지난달 20일 숨을 거뒀다.

크리스티나는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 팔로어가 63만명에 달하는 유명 ‘인플루언서’다.

매체에 따르면 크리스티나의 사망 원인은 킴 카다시안과 비슷한 엉덩이를 갖고 싶다며 맞은 불법 실리콘 주사로 추정된다. 크리스티나는 킴 카다시안의 외모를 닮고 싶어, 앞서 수십 차례의 성형수술에 수천 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티나는 지난달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호텔에서 의료 면허가 없는 50대 여성에게 여러 차례 실리콘 주입 시술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시술 뒤 그는 이상 증세를 보이다 하루 뒤인 지난달 20일 병원에서 결국 사망했다.

성형외과 전문의 마이클 오벵 박사는 주간지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크리스티나의 사망 원인에 대해 “이런 불법 시술로 주입된 실리콘이나 이물질들이 체내에서 이동하면서 감염으로 이어지거나, 신체 일부가 변형된다”며 “또한 이물질이 혈류로 들어가 이를 막아 괴사를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크리스티나가 불법 시술 부작용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 실리콘을 주사한 50대 여성을 긴급체포, 무면허 의료 행위와 살인 혐의로 기소했다.

한편 크리스티나의 유족들은 “이번 사건은 잠재적 살인 사건”이라면서 “크리스티나는 사랑과 배려심이 넘치는 자유로운 영혼이었다”고 고인을 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