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지더니 무대 뒤에서 한 행동이…’

빅나티는 4일 ‘톤앤뮤직페스티벌’에서 미공개곡을 부르던 도중 갑자기 무대 밖으로 뛰어나가 약 30초 후 다시 돌아왔다. 이후 팬들의 목격담과 백스테이지 영상이 공개됐는데, 무대에서 사라졌던 빅나티가 한 여성에게 입을 맞추고 볼을 만지는 등의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야기됐다.

이에 팬들의 대한 예의가 없는 행동으로 프로답지 못한 모습이라는 지적이 이어졌고, 빅나티는 사흘 만인 7일 사과 방송을 했다.

빅나티는 “‘톤앤뮤직 페스티벌’에서는 내가 경솔했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죄송하다. 일이나 이런 것들을 가볍게 여기려고 한 적은 없었지만 행동과 생각에 갭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비난 여론이 잦아들지 않자 2차 사과에 나선 것. 빅나티는 2019년 Mnet ‘쇼미더머니8’을 통해 얼굴을 알린 뒤 ‘사랑이라 믿었던 것들은’ ‘친구로 지내다 보면’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고 지난해 프로젝트 그룹 고막소년단으로 활동하며 인기를 이어나갔다.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스스로 논란을 자초한 그가 2차례에 걸친 사과로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