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x발 …” 딱 한마디에 모두가 경악했다.

방송인 김구라가 과거 이혼 이유를 언급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는 ‘200%마라맛 김구라의 매운맛 상담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구라는 오은영을 패러디하며 ‘흑은영’으로 변신해 시민들의 고민을 들어줬다.

한 시민이 “나는 상대방을 1순위로 생각하는데 친구들은 본인들을 1순위로 생각하는 연애를 하는 것 같다. 그렇게 헌신적인 연애를 하는 게 괜찮은 거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프로그램에 비유하자면 최선을 다했는데 이 프로그램이 끝나면 아쉬운 거 아니냐. 헌신한다고 해서 손해 보는 게 아닌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내가 예전에 이혼을 하지 않았나. 표면적인 이유가 금전적인 것에 있어 서로에 대한 불신인데, 그래도 내가 지키려고 했으면 더 후회했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금전적 혹은 자기 것을 잃어가면서, 손해를 봐가면서 그러는 게 아닌 이상 마음적으로 주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본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과거 김구라는 전처의 모든 빚을 본인이 감당하면서 헤어진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김구라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3년간 출연했던 프로그램이 48개인 것으로 알려졌다. 쉴 틈 없이 일한 것”이라며 당시 김구라가 전 아내의 빚을 갚기 위해 바쁘게 활동했음을 얘기했다.

연예부 기자는 “김구라가 17억원의 빚을 언제 다 갚았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면서 “2017년도에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3년만에 빚을 다 갚았다’고 얘기를 한 적이 있다. 빚에 대한 정리는 다 된것 같다”고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 2015년 이혼한 뒤 2020년 현재 아내와 재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