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정말 더워졌는데 이제 물놀이의 계절인 여름인 코앞으로다가온 것 같습니다. 다들 곧 다가오는 휴가와 방학 시즌에 계곡이나 워터파크 등 피서를 갈 계획을 하고 계실 텐데요 이번엔 물놀이도 하고 신나는 놀이기구까지 탈 수 있는 워터파크에서 생긴 일들을 모아봤습니다.
워터파크를 가기 전에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이 바로 무슨 수영복을 입고 갈까 일 텐데요. 하지만 만약에 비키니를 입고 갈 계획인 여성분들이 계신다면 끈을 조심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특히 파도풀에서 정신없이 놀고 있는 여성분들을 노리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한 여대생이 대만의 유명한 워터파크를 갔다가 아찔한 상황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
그녀는 친구들과 한창 파도풀에서 신나게 파도타기를 하고 있었는데 이때 갑자기 어깨 쪽에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고 하죠.
그러더니 누군가 강한 힘으로이 여성이 입고 있던 비키니의 끈을 잡아채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당황하니 여성은 깜짝 놀라서 누군지 뒤를 돌아보려고 했지만 계속 휘몰아치는 파도 때문에 두
손으로 비키니를 꽉 붙잡고 있느라 정신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그녀는 빨리 눈치챈 덕분에 가슴이 노출되는 아찔한 사고는 없었지만 위험천만한 상황에 가만히 있을 수는 없었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이때 그녀의 친구가 휴대전화로 촬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녀도 수영복이 벗겨진 원인을 알게 됐다고 하는데요.
이 촬영된 정신없이 파도타기를 하던 그녀를세 명의 남성들이 에워싸더니 입고 있던 비키니의 끈을 풀려는 그런 장면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남성들은 이미 도망간 뒤라서 붙잡을 수는 없었지만 다른 피해자가 생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본인 경험담과 함께 가해 남성들 사진을 한 대학생 커뮤니티에 공개한 건데요. 근데 중계학적인 건이 사진을 본 사람들 중에서 3일 전에 그 워터파크에서 모르는 남성들이 엉 덩이는 응 본인도 추행을 당했다는 글들이 올라왔다고 합니다.
이를 본 사람들은 이제 무서워서 워터파크 가겠냐 저런 놈들 때문에 다른 남자들도 오해를 받는다 등 비난하는 의견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이후 이 글이 빠르게 퍼지면서 현지 경찰도 수사를 진행했었고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