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이적 해 , 그래야 내가 돈을 받지..” 이게 도대체 무슨일..

김민재가 이적하면 수원공고가 14억을받는다고?

세계 정상급 수비수로 성장한김민재 곧 독일 최고 명문구단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거란 보도가쏟아지고 있다.

공신력 갑이라는 로마노 기자까지 그랬으니까 추정되는이 정도는 우리 돈으로 무려 975억 원이라고 알려졌다.

그런데 돈의 일부는 지금까지 김민재를 키운 학교랑 다른 구단들의 돌아가게 되어있다.

피파의 연대 기여금 제도 덕분이라는데, 구단위 선수를 팔면 받은 이적료의일부를 선수가 만 12살부터 23살까지 뛰었던 학교랑 클럽에 나눠줘야 한다고 한다.

선수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라고 볼 수 있다.

혜택을 받는 학교는 가야중 남해해성중, 연초 중, 수원공고, 연세대 , 당시 2부리그 한국주력 원자력전북 현대까지 모두 7팀이다.

특히 김민재를 3년이나 키운 수원공군은 가장 많은 14억원 정도를 받을 거라고 전해졌다.

전북만 해도 지난해김민재가 나폴리로 이적할 땐 2억5천만 원 정도 받았는데 이번엔이적료가 훌쩍 뛰면서 9억 원 넘게받을 전망이다. 잘 키운 김민재 하나열 스트라이커 안 부러운 현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