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내의 xx을 상대 배우가 만지는 걸…” 배우 부부, 남편의 솔직하고도 충격적인 얘기에 듣는 모든이가 놀랐다.

”뽀뽀 안하면 침실에서 못나간다.”라고 할 정도로 너무나 서로에게 애뜻한 부부가 있다.

tvN ‘프리한 닥터’에는 최준용과 15살 어린 그의 아내 한아름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 속 최준용은 아침에 한아름씨에게 “잠자는 숲속의 공주님 일어나세요”라며 모닝 뽀뽀를 했다.

이에 이지혜는 “예전에 오상진, 김소영의 ‘신혼일기’가 생각난다”고 했고 최준용은 “뽀뽀 안 하면 침실에서 못 나간다”고 덧붙였다.

한아름씨는 남편을 향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나는 솔직하게 이 사람이 일 때문에 하는 뽀뽀하는 신, 러브신도 싫다. 너무 화가 난다”며 최준용의 러브신을 촬영이라도 반대했다. .

“연기하는 모습에도 질투하나”라는 MC 오상진 질문에 한아름씨는 “러브신을 전제로 엄청난 거액을 제시해도 결사 반대할 거다. 제가 그 돈 줄 것”이라면서도 “아직 돈이 안 들어와봐서.. (입금되면) 달라질 수도 있다”는 말로 웃음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