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벗고 난리친 이유가 xx 때문이었다고..?” 그녀의 정체가 밝혀지자 모두가 소름끼치게 놀라워했다.

대낮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여성들이 비키니 수영복만 걸친 채 돌아다니는 사례가 줄잇는 가운데 이들 중 한 명이 자신의 정체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15일 유튜버 겸 트위치 스트리머인 ‘하느르(본명 정하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일탈? 관종? 마케팅(판촉)? 어그로? 어딘가 좀 모자란 애? 노출증? 생각하기 나름”이라며 “입는 건 자유. 이렇게 입었으니 쳐다보는 건 자유”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만지지만 말아 달라”며 “지나가는 시민분들 저 때문에 불쾌했다면 죄송하다. 하루종일 탄 건 아니고 1~2분 해방감. 외설로 보는 시선과 규제가 사라지면 나중엔 오히려 감싸는 거에 해방감이 느껴지려나”라고 썼다. 그러면서 ‘홍대비키니’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정씨는 앞서 논란이 된 ‘강남 비키니 라이딩’ 4인 중 한 명이기도 했다. 지난 11일 오후 비키니에 헬멧을 쓴 여성 4명이 오토바이 4대에 나눠 타고 서울 강남 테헤란로 일대를 누볐다.

디지털타임스가 지난 13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정씨 외 나머지 3명은 MIB 소속 배우 채아, 민주, 주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