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이 어쩌다 이렇게까지 망가졌나…” 중년배우이자 가수까지 했던 그의 최근 모습이 알려지자 모두가 경악했다.

 ‘특종세상’ 배우 고태산이 도박 빚으로 인해 이혼 위기에 처했음을 고백했다.

‘특종세상’에는 배우 고태산이 출연해 단칸방에서 홀로 지내는 근황을 공개했다.

고태산은 “결혼 40년 만에 이혼 위기가 찾아왔다”고 고백하며 현재 이혼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 상황이며, 별거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고태산은 “아내가 여기 있다고 들었다. 퇴근하면 같이 저녁이라도 먹으려고 한다”며 아내의 회사 앞에서 아내를 기다리며 전화를 걸었지만 끝내 아내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고태산은 악역 전문 배우로 그간 교도소를 가던 역을 자주 맡아 “교도소 간 전과가 240범 된다”며 바빴던 배우 생활을 회상했다.

이어 배우 일을 하지 않을 때에는 금은방을 했었다는 그는 “금값, 보석값이 막 올라 돈을 좀 벌었다. 지금으로 한 30억, 40억 정도 된다”며 화려했던 과거를 언급했다. 하지만 현재 그는 8개월째 공사장에서 일하고 있다고.

그는 금은방으로 번 돈을 도박으로 모두 날렸다며 “그때 빚만 40억이었다. 심지어 처가 재산까지 다 날렸다. 나는 아내에게 못난 남편이고 잘못된 남편이다. 금전 문제로 아내와 아이들의 마음을 아프게했다”고 한탄했다.

고태산의 빚으로 가족들은 살던 집에서 쫓겨났다. 그는 “얼마나 가난하면 아이들이 아픈데도 울지를 않는다. 엄마가 그렇게 독하게 키웠나보다”라며 학용품 살 돈과 입학금을 살 돈도 없었다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