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다 했을 때, 금방 헤어질 줄 알았는데…….” 황재균 ♥ 지연, 그녀의 최근 XX 모습이 공개되자 팬들 모두가 그저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지연이 남편 황재균의 생일을 맞아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

지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생일 서프라이즈’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지연은 “서프라이즈를 하러 창원까지 간다”며 “5시간 동안 운전을 해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지연은 “시합 끝나고 방으로 부를 예정이다. 가다가 걸리면 걱정이다”며 설레는 마음과 긴장되는 마음이 공존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지연의 지인은 “나도 그게 걱정이다. 너네 영통 너무 자주 해”라며 “영통 좀 자제시켜봐”라고 말했고 지연은 “영통을 자제할 수 없다”고 단호하게 답해 지인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지연은 황재균으로부터 영상통화가 걸려오면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 미리 전화를 걸었으나 황재균이 받지 않아 당황했다. 지연은 “전화가 이따 다시 올 거 아니냐. 다음 휴게소에 카페가 무조건 있어야 한다”며 조마조마했다.

주차 중에 황재균으로부터 전화가 온 지연은 카페로 전력질주했다. 지연은 눈, 코, 입만 나오게 영상통화를 진행한 뒤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후 창원에 도착한 지연은 호텔방을 풍선으로 장식했다. 방을 꾸미던 중 황재균에게 전화가 왔고 지연은 통화를 거절하며 “내가 전화를 안 받아본 적이 없는데”라고 말했다.

황재균은 지연이 전화를 안 받자 “오잉?”, “난 버스 탔지”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더욱 분주하게 파티 준비를 진행한 지연은 “어떻게 데리고 오지? 어떻게 하냐”며 폭풍 당황했다.

결국 황재균에게 전화를 건 지연은 “일단 밥을 먹지 말아 봐라. 내가 뭘 보냈다. 일단 씻고 조금만 있어봐라”라고 말했다.

서프라이즈 준비를 마친 지연은 호텔 1층으로 내려가 황재균을 기다렸다. 지연을 발견한 황재균은 놀란 탓인지 리액션이 고장 난 모습을 보여줬다. 지연은 그런 황재균에게 “보고 싶어서”라고 말했고 황재균은 그제야 환한 미소를 지었다.

지연은 황재균을 호텔방으로 안내한 뒤 “사랑하는 재균이 생일 축하합니다”라며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지연은 황재균에게 하트 모양 뻥튀기를 건네며 “이건 나의 마음이야”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뻥튀기를 나눠먹으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지연은 “이건 나의 선물이야”라며 명품 브랜드 신발을 건넸다. 황재균은 “진짜 예쁘다. 내일 비 안 오면 신고 가야지”라며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

이날 황재균은 “진짜 생각을 1도 못했다. 아까 내려갔을 때 배달음식 보냈구나 했는데 서있어서 리액션 고장 났다. 아예 생각을 못 하니까 리액션이 멈췄었다. 진짜 고생 많았다”며 지연에게 볼 뽀뽀를 했다.